아기 장난감 추천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 6개월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아기가 즐겁게 가지고 노는 장난감 중 하나인 '이븐플로 엑서쏘서'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정식 명칭이 무엇인가 찾아봤더니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이네요. 저희 아기는 현재 12개월인 남자아기이고 엑서쏘서를 들인지는 6개월 정도 되었어요.
쏘서란 무엇인가요?
Saucer란 원래 컵 받침 접시 같이 가운데가 오목한 물건을 뜻한다고 합니다. 소스를 부어 두는 그릇을 의미하는 거 같아요. 비슷한 모양으로, 아기 장난감 중 ‘쏘서’는 아기가 가운데의 공간에 들어가서 인형 등 여러 가지 장난감을 만질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뛰고 흔들 수 있는 구조의 장치입니다.
쏘서가 보행기보다 좋은 이유
아기가 터미타임에 어느정도 익숙해 지고, 약간씩 다리에 힘이 생기기 시작할 때 쯤 어른들에게 '보행기를 왜 안태우느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보행기는 사고의 위험이 있고, 또 까치발로 다니기 때문에 오히려 걷는 데 방해가 된다는 의사 선생님들의 교육 영상을 보았기 때문에 사고 싶지 않았습니다.
영미권에서는 보행기가 구매 금지 물건이기도 하다고 해요. 보행기를 타다가 넘어지는 사고는 아기에게 치명적인 상해를 가할 수 있다고 해요. 계단이 많지 않은 우리나라 아파트 구조에서는 영미권 만큼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적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아파트 안에서도 단차가 있는 공간이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쏘서는 이에 비해 아기가 이리 저리 움직일 수 없고 그 공간 안에서만 방방 뛰고, 주변의 장난감을 탐색하는 장치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위험한 곳에 갈 수 없으니 앉혀놓는동안 엄마 아빠가 훨씬 안심이 된다는 점이 좋았어요.
또 저희 아기를 보니 그 안에서 처음에는 무엇을 할 지 몰라 장난감만 만지다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니 점핑 하면서 다리의 근력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더라구요. 까치발로 간신히 딛고 서 있는 것이 아니라 다리 힘을 이용해 위로 뻗치는 놀이를 하면서 즐거움을 알아가는 것이 신기했어요.
엑서쏘서 아마존 소개 및 조립방법
엑서쏘서 아마존은 아마존이라는 이름과 같이 여러 가지 정글 속 동물들이 장난감으로 달려 있어요. 앵무새, 도마뱀, 원숭이, 나비 등등입니다.
전자적인 방법으로 소리가 나는 인형도 있고, 달랑 달랑 매달려 있어 아기가 잡고 놀 수 있는 인형도 있어요. 조작방법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아기가 지루해 하지 않고 재밌어했어요. 가만히 한 두 인형을 어루만지고 있는 모습도 많이 봤던 것 같네요.
엑서쏘서는 크게 상판과 하판으로 이루어져있고 약 9개의 동식물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상판과 하판은 키높이 버튼을 수동으로 조작하여 연결할 수 있으며 동식물 부품은 손으로 연결 구멍에 끼워서 연결하게 되어 있어서 조립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아기 장난감 선물로 추천해요
아기 장난감으로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또 구매하면서 이것 저것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합니다. 엑서 쏘서 아마존은 아기가 커 감에 따라 키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꽤 오랫동안 아기가 즐겁게 타고 있는 것 같아요.
또 쏘서는 타고 있는 동안에도, 타고 있지 않는 동안에도 아기에게 훌륭한 장난감이 되어 주더라구요. 평소에 타지 않을 때에도 원숭이나 도마뱀 인형들을 만지면서 조작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곤 한답니다.
아기가 다리 근력을 키우면서 조금씩 활동량을 늘려감에 따라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사랑스러운 아기를 보실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아기용 장난감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아마존 엑서쏘서 어떠실까요? 아기 엄마로서 후회하지 않을 장난감으로 추천드려 봅니다.
본 포스팅은 이븐 플로 엑서소서를 직접 구매하여 사용해 본 리얼 후기이며,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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